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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문명특급 ‘명곡 챔피언십’ 유튜브에서 TV로…인기 이어갈까

유튜브 채널 ‘MMTG’의 콘텐츠 ‘명곡 챔피언십’이 TV에서 방영된다. 유튜브 채널로 처음 선보인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TV 편성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가 TV 시청자의 호응까지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명곡 챔피언십’은 K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K팝 전문 토크쇼다. K팝 명곡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대화하며 명곡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K팝 전문가로 유명한 방송인 재재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MC를 맡았다.‘명곡 챔피언십’은 SBS 산하 유튜브 채널 ‘MMTG’가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을 발전시켜 기획한 콘텐츠다. 지난 2월 첫 공개된 ‘명곡 챔피언십’은 K팝 전설의 황금기 중 한해였던 2009년 명곡들을 조명했고,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명곡 챔피언십’은 올해 설 특집으로 TV에서 한차례 방영된 데 이어 추가 편성까지 이뤄졌다.‘명곡 챔피언십’은 4부작으로 편성됐다. 1회는 한의 보컬 특집으로 꾸며졌다. 2MC인 재재와 수영을 비롯해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스타 소유, 에이트 이현, 오마이걸 유아 등 K팝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활동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등 토크를 펼쳤다. 유튜브 콘텐츠를 TV에서 선보이는 것은 제작진 입장에선 새로운 도전이다. 유튜브의 경우 30분 내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반면, TV 방송은 80분 정도로 분량 자체가 확 늘어난다.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에 비해 TV는 상대적으로 시청자 연령대가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MMTG 홍민지 PD는 “요즘은 오히려 짧은 영상이 트렌드인데 역으로 가는 건 아닌지, 실패하진 않을지 고민이 될 때도 많았다”면서도 “음악은 세대를 초월한다. 그것이 우리가 K팝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다. MMTG팀은 늘 세대를 허무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번에도 음악으로 세대를 허물기 위해 ‘명곡 챔피언십을 제작했다”고 전했다.홍 PD는 이어 “1회에서 소유가 ‘선배 보컬들은 녹음실에서 물을 마신다’고 하자 유아가 ‘후배 보컬들은 수박주스 같이 달달한 음료를 마신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공유했다. 그러나 소유와 유아 둘 다 핸드마이크로 노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을 말했다”며 “이렇게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거나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들이 많다. 그런 점이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명곡 챔피언십’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가 TV로 가는 사례는 늘어가고 있다. ‘청소광 브라이언’, ‘백종원의 배고파’,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지선씨네마인드’ 등도 모두 유튜브에서 시작해 TV 방송으로 이어진 경우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편으로는 레거시 미디어들이 내놓는 예능이 조금씩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정 평론가는 다만 “TV 플랫폼의 특징이 있고 거기에 맞춰진 콘텐츠가 있는데, 유튜브 콘텐츠들이 그런 부분에서 맞아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 있다”며 “유튜브 콘텐츠를 TV 특성에 맞게 변화를 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콘텐츠 자체의 색깔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00:42
연예일반

[TVis] ‘쇼! 음악중심’ (여자)아이들, 출연 없이 1위…샤이니·최예나 컴백

그룹 (여자)아이들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했다.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아이들은 르세라핌,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김성규, 최예나, 한승우, 위아이 등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샤이니는 타이틀곡 ‘하드’(HARD)뿐만 아니라 수록곡 ‘주스’(JUICE) 무대도 공개하며 데뷔 15년 차의 저력을 보여줬다.김성규는 ‘스몰 토크’(Small Talk)로 전작과 다른 밝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한승우는 ‘다이브 인투’(Dive Into)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로 논란을 빚은 최예나의 무대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김성규, 한승우, 최예나, 트레저 T5, 위아이, 에잇턴, 하이파이유니콘, 김재환, 에이티즈, TNX, 라필루스, 트리플에스 크리스탈 아이즈, 루네이트, 김소연이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1 17:38
스타

‘킬링 로맨스’ 이하늬 “비, 형부이기 전에 사람으로 좋은 분” [인터뷰③]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노래 사용을 흔쾌히 허락한 가수 비(정지훈)와 친분을 드러냈다.14일 이하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킬링 로맨스’ 관련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쓰게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흔쾌히 ‘여래이즘’ 녹음까지 해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영화 ‘킬링 로맨스’에서는 HOT의 노래 ‘행복’과 비의 노래 ‘레이니즘’이 등장한다. 비는 ‘킬링 로맨스’를 위해 직접 녹음까지 도와줬다고 한다. 이하늬는 “영화 촬영을 시작할 때부터 비에게 ‘이거 한 대, 할거야’라고 이야기했다”며 “현재 공연 중이라 시사회에 못 오셨는데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해하신다”고 말했다.이어 “비는 사람 챙기고 의리 있는 건 ‘우주 최강’”이라며 “제가 정말 많이 배운다. 형부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정말 좋아하고 배우로서도 존경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세상 사람 같다. 가끔은 쓴소리 할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신다”며 “그래서 월드스타를 넘어 우주스타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14일) 개봉.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4 11:26
뮤직

퍼플키스, ‘스위트 쥬스’ 퍼포먼스 영상 공개…완벽 슈트핏 화제

그룹 퍼플키스가 ‘퍼키먼스(퍼플키스+퍼키먼스)’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지난 16일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타이틀곡 ‘스위트 쥬스’(Sweet Juice)의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퍼플키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 슈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신곡 ‘스위트 쥬스’에 맞춰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양한 대형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돈독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오차 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달칵 춤’, ‘주스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비롯, 여섯 멤버의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더해져 고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퍼플키스는 컴백과 함께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캐빈 피버’로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 당일 ‘퍼플키스’ 등의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는 등 퍼플키스의 국내외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이처럼 퍼플키스는 ‘캐빈 피버’를 통해 콘셉츄얼한 음악과 뚜렷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4세대 복병다운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3월 22일 일본에서 데뷔 미니앨범 ‘디어 바이올렛’(DEAR VIOLET)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9 09:20
연예일반

“4세대 복병 되고파” 가요계 보랏빛으로 물들일 퍼플키스의 성장

걸그룹 퍼플키스가 더 깊어진 마녀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15일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퍼플키스는 전작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안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분위기가 데뷔곡의 연장선 같아 데뷔 때 생각이 났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채인은 “모두 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도시는 “퍼플키스만의 색이 묻어나오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플로리(공식 팬클럽명)가 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캐빈 피버’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밀실 공포증)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타이틀곡 ‘스윗 주스’(Sweet Juice)는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유키와 나고은은 ‘스윗 주스’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유키는 “‘스윗 주스’는 전작보다는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자연스러운 랩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고은은 “‘스윗 주스’에서 신비롭고 마녀 같은 느낌을 받아 이를 상상하며 작사했다”고 설명했다.채인은 “타이틀곡 후보로 여러 곡이 있었는데 ‘스윗 주스’가 만장일치로 선택됐다. 그만큼 첫인상이 좋았다. 처음에는 느낌이 달랐는데 점차 퍼플키스만의 색깔이 녹여졌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리스닝 포인트에 대해 수안은 “이전 타이틀곡은 다소 강렬하고 개성이 강했다. 이번에는 담백하고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볼 수 있는 기교들이 포인트마다 숨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마녀들의 호텔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음이 쌓여서 조금 더 풍부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지난해 11월 박지은의 탈퇴 후 처음으로 6인조 컴백을 맞이한 것에 대해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쏟은 만큼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싶어 새벽까지 연습하고 다 같이 이야기도 나눴다”며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어 나고은은 “6인조로 개편되면서 달라진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들을 보는 사람들이 빈틈없어 보이게 연습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첫 6인조 활동인 만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4세대 걸그룹 홍수 속 퍼플키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레는 ‘컨셉츄얼함’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흔치 않은 콘셉트라 대중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많이 연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채인은 “멤버들 모두가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라이브 하는 걸 즐긴다는 점이 강점 같다. 나 또한 라이브를 할 때 무대에서 에너지를 확실히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라이브를 할 때 에너지도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아 강점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도 밝혔다. 나고은은 “퍼플키스가 그때그때 맞는 옷을 입으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해왔는데 이번에는 4세대 복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많은 사람이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음악 방송 1위도 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수안은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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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퍼플키스, 깊어진 마녀 세계관 품고 돌아온다

그룹 퍼플키스가 한층 깊어진 마녀 세계관을 품고 컴백한다.퍼플키스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를 발매한다.‘캐빈 피버’는 퍼플키스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여섯 멤버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앨범 곳곳을 퍼플키스의 색으로 가득 채웠다.퍼플키스는 전작에 이어 한층 확장된 마녀 세계관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이들의 신보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마녀 세계관 확장…‘퍼키마녀’의 자유 선언퍼플키스는 앞선 앨범 ‘맴맴’(memeM)과 ‘기키랜드’를 통해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을 전개해왔다. ‘퍼키마녀’가 처음 등장한 ‘맴맴’에 이어 ‘기키랜드’에서는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이 세상 모든 괴짜를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전했다.퍼플키스는 ‘캐빈 피버’를 통해 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다. ‘캐빈 피버’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우리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몽환적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퍼플키스는 컴백에 앞서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Sweet Juice) 뮤직비디오 티저와 ‘인트로 : 세이브 미’(Intro : Save Me)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안무 일부를 선공개했다. 짧지만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몽환적인 보컬은 물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특히 퍼플키스는 곡의 전개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선 이동으로 다양한 대형을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차 없는 군무와 강렬한 표정 연기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세계관+음악+퍼포먼스 3박자 갖췄다…4세대 복병 예고‘캐빈 피버’에는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를 포함해 ‘인트로 : 세이브 미’, ‘T4ke’, ‘오토파일럿’(Autopilot), ‘아지트’(agit), ‘쏘 파 쏘 굿’(So Far So Good)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퍼플키스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서용배, 데이브(Davve), 유주이,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 프로듀서 군단 등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렇듯 퍼플키스는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한층 확장된 마녀 세계관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인다. 매 앨범 가파른 성장세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퍼플키스가 2023년 ‘4세대 복병’으로 떠오를지 이목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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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9 우승' 릴보이, '주스' 컴백…귀여운 컵 티저

가수 릴보이 (lIl BOI)가 신곡 ‘JUICE’로 컴백한다. 15일 오후 ㈜블렌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보이 (lIl BOI)의 신곡 ‘JUICE’의 티징 영상이 공개됐다. 9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릴보이(lIl BOI)의 아티스트명이 잔 모양의 바코드로 표현되며 시선을 모았다. 릴보이 (lIl BOI)는 지난 2011년 힙합 듀오 그룹 긱스의 멤버로 데뷔, ‘Officially Missing You’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 뛰어난 랩 실력과 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곡은 22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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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맘대로 할래"…샘김, 귀여운 투정 '더 주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로 물들였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기타를 내려놓고 춤을 췄다. 대중이 보기엔 파격 변신이지만 샘김은 말했다. "I never changed"(난 변하지 않아) 샘김은 23일 오후 6시 약 2년만의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를 발매했다. 오랜만의 컴백인 바, 본인이 느낀 여러가지 감정들을 솔직하게 녹인 음악을 꺼냈다. 노래뿐 아니라 비주얼과 스타일링까지 확실한 변화를 시도하고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노랫말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좀 변했대 Okay 야야야/ 솔직히 말할게 Can’t stop thinking about it"이라고 시작한다. "사랑에 빠졌냬 것도아냐 아냐 아냐...요새 잘 듣는 말 너 왜 이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Don’t you say that?"이라면서 주변에 들려오는 말들과 여러 시선들에 지쳤다고 토로한다. 뮤직비디오에도 주변의 말에 휘둘리는 샘김의 모습을 흔들리는 화면으로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결말로 치달으면서는 샘김의 자신감이 차오른다. "지쳐가는 내 모습 I’m sick of you/ 잘 지내 and I feel love 이렇게만 살고 싶어/ I’m taking all my juice"라며 샘김의 에너지를 가득 담았다. 댄스파트와 이어지면서 샘김의 색다른 매력은 폭발한다. 노래에 대해 샘김은 "쉬고 있어도 왠지 쉬는 것 같지 않고,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계속 있는 그런 상태 있지 않냐. 막상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에너지가 없어서 할 엄두가 안 나는 그런 답답한 상태 말이다. 돌아보면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곡은 그런 답답함이나 부담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첫 댄스 도전에 대해선 "이번에는 곡을 어느 정도 미리 완성시키고 나니 안무 파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안무 준비를 하게 됐다. 넣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진짜 현실이 돼서 당황하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내 음악을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샘김이 돌아왔다’는 걸 한껏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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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장난꾸러기 같은 빨강 머리

샘김이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샘김의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샘김의 트렌디한 패션과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비비드한 조명 아래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샘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파격적인 헤어컬러와 잔망스러운 제스처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가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샘김은 새 싱글 'The Juice'를 통해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공감을 주는 노랫말로 샘김만의 유니크한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을 한껏 선보일 전망이다. 음원은 2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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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컴백' 샘김 'The Juice' 프로모션 일정 공개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새 싱글 프로모션 타임라인을 공개하며 컴백 모드로 돌입했다. 14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샘김의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의 콘텐트 일정이 담긴 프로모션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15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프리 리스닝, 뮤직비디오 티저 등 'The Juice' 발표를 알리는 콘텐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12일 압박감(Pressure)을 느끼고 있는 샘김의 모습을 네 가지 에피소드로 담은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트 소식이 담긴 타임라인 이미지의 공개로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The Juice'는 2019년 8월에 발표한 'WHERE’S MY MONEY'(웨얼스 마이 머니)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샘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루비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올여름 리스너들의 더위를 날릴 전망이다. 2016년 미니앨범 'I AM SAM(아이 엠 샘)'으로 데뷔한 샘김은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로꼬, 프라이머리, 황소윤(새소년), 페노메코 등 개성 있는 실력파 뮤지션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탁월한 보컬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음원은 2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sangwoo1@jtbc.co.kr 2021.06.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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